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육심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상주공업고등학교 외 10개 학교 275명의 학교4-H회원들이 텃밭 가꾸기, 누에키우기, 자아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활동을 전개해 학교교육과 연계한 4-H이념 실천에 힘쓰고 있다. 
학교4-H회원 과제활동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학교별 특별활동 재료비로 지원되고 있으며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배추 나누기, 요양시설 방문 등 지역 나눔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달 28일엔 영농4-H 공동 과제포(6,370㎡)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 이앙작업을 실시하였다. 과제포 운영은 4-H회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농업기술을 공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재배 관리된다.
우성현 상주시4-H회 연합회장은 “ 이번 과제포 운영은 영농으 로 바쁜 회원들이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4-H 선후배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앞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쌀을 이용한 제과 제빵 교육도 실시해 과제활동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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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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