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1,2,3학년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휴지통 제작’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아두이노의 기초 부품을 익힌 후 기초 부품들을 이용해서 자신만의 스마트 휴지통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에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된 상주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캠프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아두이노, 앱 인벤터 등 소프트웨어 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동아리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휴지통 제작에 참여한 2학년 ‘김동윤’군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심도 있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나만의 디자인으로 스마트 휴지통을 설계하고 스마트 휴지통이 잘 작동되어 기분이 좋았다.” 라고 소프트웨어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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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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