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에서는 주택 화재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에게 이장협의회에서 성금을 쾌척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16시경쯤 관내 주민인 공성면 부면장의 오광리 자택이 전소됐다. 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던 그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던 이들은 평소 공성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했던 이장단이었다. 그 동안 켜켜이 쌓여온 민‧관의 우정과 신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자, 코로나19의 창궐로 흉흉해진 지역민심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소식이었다.
공성면 이장협의회 이호상 회장은 “항상 면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 않고 고생해오신 부면장님의 불행한 사고에 가슴이 아팠다. 작으나마 지역주민의 마음을 모아 그동안의 고마움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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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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