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경북,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발생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2020.05.08 (금) 09:11:45 최종편집 : 2020.05.08 (금) 09:11:45      

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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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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