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끝으로 팀 연고지가 김천으로 이전된다.

시민구단 포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축되지 않고 유종의 미를 바라보는 상주 상무의 마지막 U-12 유소년 아이들이 있다.
지난 1월 1일 U-12 새로운 감독인 박인식 감독이 부임하였고, 새 마음 새 뜻으로 출발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동계 군산 금석배, 하계 제천 챔피언십 경기가 연거푸 취소되었다.
코로나 확산방지에 모임, 집합금지라는 사회적인 제제 속에 훈련도 4개월간 쉬었던 상황이었으나, 박인식 감독은 선수들의 개인훈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았다. 뜻밖에 취소될 줄 알았던 2020전국초등리그(경북권역)가 어렵사리 개최되었다. 쟁쟁한 팀들이 목표성적을 거두려고 다짐을 하고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우리 상주 상무 U-12의 상황은 어려운 환경이라는 것은 분명했다.
8명의 경기 인원에 6학년은 고작 6명뿐이었다. 6학년 정원도 채우지 못한 채, 경기에 임해야만 했다. 8명 중 2명은 5학년 내지는 4학년이 뛸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6학년 선수들은 부족한 정원 때문에 부상도 입으면 안되고, 경고 누적으로 인해 퇴장을 당해서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 상대적으로 체격이 작은 5학년 선수들은 형들과 함께 뛰는 경기에 체격적인 조건이 상당히 불리하였다.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현재 상주 상무 U-12의 전적은 6승 1무. 경북권역 9개 팀 중 현재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정말 놀랍고 대단한 결과였다.
이제 남은 경기는 두 경기로. 11/7, 경산A팀, 11/14 포철동초 경기에 승패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이 결정될 것이다. 포철동초와의 10년 전적은 10전 1무 9패 이다. 마지막 상주 상무 U-12 아이들의 바람이 있다. 감독님의 첫 감독 데뷔에 첫 우승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한다.
향후 두 경기에 승전보를 울릴 것인지에 대해 주변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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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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