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컬리스트, 일자리 창출·창업지원 요람으로 우뚝

  - 상주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사업 기틀 역할 기대 -

2020.11.26 (목) 16:01:31 최종편집 : 2020.11.26 (목) 16:01:31      

상주시 창업지원앵커시설(‘로컬리스트’)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상주시는 동성동에 위치한 상주 최초의 여관 ‘귀빈장’을 3억3000만원에 사들여 리모델링한 후 지난 2월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체작업장으로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하면서 낡아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된 건물을 창업 중심 시설로 만들면서 이 일대의 도시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3층 건물인 로컬리스트의 1층에는 공방과 쉼터, 2층에는 협업공간과 교육컨설팅 공간, 3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사회적 기업인 ㈜알브이핀이 입주해 있다. 올해 2월 입주한 알브이핀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여성 노인 20명을 고용해 팔찌·반지 등의 수공예품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
이들 제품은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청년층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 역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리스트의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협업 공간에서는 사회적 가치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대신 창업 희망자에게 1대 1 맞춤지원을 했다. 그 결과 최근 상주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에센셜쉬’를 탄생시켰다. 이 쇼핑몰에서는 남녀 의류와 구두·가방 등 잡화를 판매 중이다.

로컬리스트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도에는 온·오프라인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시재생에 한발 더 나아가는 체감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사업을 확장하려는 사람들에게도 마케팅, 브랜딩 등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준상 도시과장은 “로컬리스트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상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의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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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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