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선열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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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아침,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과]왕산허위선생추념 (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10302114523_abrwsxxk.jpg)
9시부터는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를 차례로 방문하여 추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독립운동가 업적 낭독, 묵념,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추념식에는 유족, 시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무과]박희광선생추념 (1).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10302114537_ytvqpaim.jpg)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립운동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발전하였던 지난 시간들이 빛을 발하는 오늘”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도 지금의 어려움을 의연하게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과]독립유공자 유족 격려 (2).jpg](http://gbyhnews.com/SmartEditor/data/20210302114546_mxasmiz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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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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