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8일(수)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일경)에서 1학년 6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센터 측과 MOU를 체결한 상지여자상업고교와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체험교실을 학생들이 투어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탐색하는 학생 참여형 교육이다.

이날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는 자원봉사 교육강사단의 자원봉사 교육,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해 및 체험교육,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의 교통장애인 이해 및 가상 음주체험 교육, 상주소방서·상주시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운 것을 활용해 친구들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교육, 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동아리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53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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