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지회장 윤문하)와 연계하여 지난 12일 청리면 원장중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을 위한‘찾아가는 경로당’사업을 실시하였다.
2014년 3월부터 시작한‘찾아가는 경로당’사업은 상주시의 초고령화 사회에 맞춘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사업으로 지역내 경로당을 병원 의료진,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 등이 직접 찾아가 혈압과 혈당 체크, 뇌졸중 예방법 등 건강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내에서 호평을 얻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지난 12일부터 재개되었으며, 12월 12일까지 매 격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양정현 병원장은“우리병원 직원들의 작은 정성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그동안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 장수대학 등 공공의료사업을 재개 및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