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은척면(면장 박일룡)과 문경시 농암면(면장 신동진)은 4월 3일(수)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은척면 직원과 문경시 농암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응원했다.

또한 은척면과 농암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이웃 면으로서 서로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법 강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일룡 은척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우리 면을 방문해 주신 농암면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비단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은척면과 농암면이 더불어 성장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연합방송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