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새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며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다)’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 방문[영천시 제공]
이번 방문은 2021년 1월 공사 착공 이후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최 시장은 추진현황과 공사장 안전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
고경일반산업단지 개발 현황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156만㎡(4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1단계(21만 평) 공정률이 80%를 넘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입주 문의를 받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동서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금호·대창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투자 유치와 기반 시설 확충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등 기반 시설 확충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연구원 등과 협업해 알루미늄 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경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로봇시스템 구축 등으로 기존 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화신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설비 공장을 준공했으며, 로젠㈜은 3만 8천 평 부지에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설치해 올해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영천시는 이외에도 ㈜영진, ㈜금창 등과 협약을 통해 총 3조 5천여억 원의 투자 유치와 5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며 경상북도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시장은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투자유치는 민선8기 시정의 핵심 성과”라며, “영천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경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가 2025년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