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7억 원 증가한 596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발표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장수농공단지 전경)
영주시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 운영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소프트웨어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여성‧장애인기업, 산업안전보건 최우수 인증기업, 우수 청년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는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대출금 이차보전율이 기존 4%에서 5%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1년 거치 약정 상환 조건으로 운용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www.gfund.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기업지원실(☎054-639-6123)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운전자금 지원 규모 증액과 이차보전율 확대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