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제공]
이번 사업은 기존 종이 식품권을 **급식 전자카드(경북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운영하며, 이를 통해 종이식품권 인쇄 예산을 절감하고 급식 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급식지원사업은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1일 1식 기준 9,500원 상당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급식 카드는 일반 IC카드 형태로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급식과 무관한 품목(주류, 담배 등) 및 급식 목적 외의 사용은 제한되며, 적발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전자카드 도입으로 급식 대상 아동들은 참사랑카드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실시간 사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급식 제공이 보다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급식카드 도입으로 아동들이 차별 없이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자카드 도입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급식 제공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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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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