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비료 사용 저감을 위해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시험배양이 진행되고 있다[영주시 제공]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구지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미생물 배양액은 2월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50톤이 무상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경종 및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들로, 농업 및 텃밭 관리에 필요한 미생물 배양액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로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 GH1-13, 악취저감균(축산용) 등 총 7종을 배양했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생육 촉진 △축사악취 저감 △퇴비부숙 촉진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미생물 배양액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확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꾸준히 활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8)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미생물 배양액 지원은 영주시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