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상반기(2~5월)와 하반기(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영덕군 제공]
이번 사업은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3인 1조로 구성된 2개 조가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물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가 파쇄가 어려운 고령층 및 취약계층 농업인, 산림 인접 지역의 농업인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과, 복숭아 등의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 잔가지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에 한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730-6485) 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 대상 농지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황대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병해충 발생 억제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환경 보호와 농업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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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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