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2월 5일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5년도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업무보고를 받으며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352회 임시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 특별위원회 개최[경상북도의회 제공]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을 지역 여건에 맞게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준 부위원장(울진)은 저출생 문제로 인해 국가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제 혜택을 국세뿐만 아니라 지방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현재 24시간 어린이집이 30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보육교사들의 대체교사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와 같은 주거 시설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도청 내 미혼 남녀가 많은 상황을 고려해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라며, "경북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