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방위산업 혁신과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에서 인사말[구미시 제공]
이번 회의는 2019년에 구성된 방위산업 발전협의회의 일환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이임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구미시 방위산업 특화단지 조성 추진상황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이 공유됐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학교와 기업 연계 연구개발 7건 성공(특허출원 7건), △우수 국방기술 보유기업 6개사 지원, △방산 전문인력 양성(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199명), △창업기업 15개사 선정 및 지원 등이 제시됐다.
2025년에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낙동강 무인수상정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방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고, 산업 생태계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시는 방위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추진 전략을 보고하고, 산·학·연·관·군 위원들의 의견을 자문받았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우수 방산기업 R&D 기술역량 강화 △지역 인재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져 구미 방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방위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방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