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우석여자고등학교 앞 계산동과 냉림동을 가로지르는 북천 보행교를 완공하고, 3월 31일 오전 06시부터 개통했다.
북천 보행교 개통[상주시 제공]
북천 보행교는 총연장 152m, 폭 4.0~11.2m의 보행전용교량으로, 상주시민들이 하나로 이어져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아 원형 주탑에 24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24개의 케이블이 연결된 사장교 형식으로 설계됐다.
이 교량은 2024년 4월에 착공하여 2025년 3월에 준공되었으며, 총 75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그동안 상산교와 후천교 사이에는 교량이 없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동을 위해 징검다리를 이용해야 했고, 집중호우나 야간 이용 시에는 위험과 불편이 따랐다.
이러한 이유로 보행교 설치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북천 보행교의 개통으로, 이제 북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 취약계층은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보행교 개통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과 더불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야간경관조명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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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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