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소공인 광역 전담기관 모집'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공인 광역전담기관 관련 그래프[경상북도 제공]
이번 선정으로 경상북도는 3년간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 소공인 기술 혁신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소공인 광역전담기관 관련 그래프[경상북도 제공]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예산은 국비 90억원과 도비 15억원으로 구성된다. 경상북도는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공인은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둔 소규모 제조업체로, 국내 제조업의 핵심 주체로 기능하며 산업 공급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수행 기관은 경북테크노파크가 맡게 되며,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소공인 광역 전담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은 기존에 운영 중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영주, 경산)와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공인 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와 혁신 성장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특화된 6대 업종(①식료품, ②섬유제품, ③화학물질, ④고무와 플라스틱, ⑤금속가공, ⑥자동차)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 가공 브랜드 강화를 위한 '식품 가공 콘텐츠 마케팅', 시제품 제작과 디자인 개선을 돕는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소공인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소공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으로의 육성을 돕기 위해 매년 25억원 규모의 국비 연계 프로젝트도 활용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소공인 판로 개척(2억원), 스마트 제조 지원(21억원), 클린 제조 환경 조성 사업(2억원) 등이 포함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경북 소공인의 역량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공인이 지역 경제의 원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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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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