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해바라기 파종으로 꿀벌 보호 및 생태환경 조성[칠곡군 제공]
이번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친 자리였다.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이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 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오늘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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