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지난 3월 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시작[청송군 제공]
5월 2일부터 진행된 이번 작업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의 지원을 받아 진보면 신촌2리 지역에 5개 동의 조립주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치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송군은 5월 초까지 임시주택 설치를 완료한 뒤, 최종 점검을 거쳐 주민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주택에는 전기, 수도, 난방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다.
청송군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마을 부락별 단지형 약 20개소, 개별 희망 부지 약 300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피해 주택 복구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켜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진보면 신촌2리를 시작으로, 군 전역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지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빠르고 효율적으로 주택 설치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와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조속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장기적인 피해 복구 지원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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