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5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국비보고회[구미시 제공]
김장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각 국비사업 담당 국장 및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이 공유되었으며,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13산단 연결교량 건설」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신설[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등이 포함되었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창업거점 스타트업 필드 구축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논의되었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국립청소년 디지털 교육관 건립 △제2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교육 및 문화시설 건립 사업이 포함됐다.
환경·농업 분야에서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4단지 처리구역 외 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환경 보호 및 농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다뤄졌다.
구미시는 부처 예산요구서 제출 및 기획재정부 심의 시기를 고려하여, 사업별 대응 전략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정부의 중점 투자 분야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국비 확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비 확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의 성장 방향을 정부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행정”이라며, “5월부터 정부 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만큼, 부처별 정책 흐름을 수시로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구미의 미래를 정부 예산안에 담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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