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1일 오전 9시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전정에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성화를 봉송한 후 김천실내체육관에 안치했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화 채화[김천시 제공]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8만 명의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20개 시군, 13개 종목에서 5천여 명의 선수단,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하며,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성화 채화식에서는 김천문화원의 고유제 봉행과 김천예고의 칠선녀 성무 기원 속에 성화가 채화됐다. 이어서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성화를 전달하며, 마지막으로 성화는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인계됐다.
성화는 차량을 통해 봉송되어 11시 30분 김천실내체육관에 도착했으며, 김천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나는 가락 속에 안치되었다. 성화는 22일 개회식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 내빈의 이동 동선을 꼼꼼히 점검하고 교통 및 주차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응급의료, 안전, 경호, 활동 보조 요원을 적절히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기장에는 커피, 에이드, 차 15종이 준비된 음료 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경상북도 18만 장애인과 14만 김천시민이 하나될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서막이 올랐다”며,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도 불편함 없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미디어 대북공연과 초청 가수 김연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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