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임시주택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확인·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영덕읍 매정리 임시주거시설 현장[영덕군 제공]
확인·점검반은 임시주택 설치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설치 현황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전담 담당자는 점검일지를 작성해 매일 군청 상황실에 보고함으로써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덕군은 임시주택 설치와 관련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성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영덕읍장, 지품면장, 축산면장 등을 반장으로 한 3개 반, 총 20명으로 구성된 팀을 운영한다.
이들은 △전기 인입·검사, 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점검 △보건의료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영덕군은 24일 기준으로 총 769세대, 803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 중 영덕읍 415세대(434동), 지품면 212세대(220동), 축산면 142세대(149동)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하여 마을 단위로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택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지 신속한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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