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기온 상승에 따른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17일 위생 및 감염 관련 부서와 함께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모의훈련[상주시 제공]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최초 신고부터 역학조사, 확산 방지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속보고와 상황전파 체계 점검 ▲유관부서 대책 회의 ▲환자 및 환경 검체 채취 ▲오염원 추적을 위한 역학조사 ▲추가 환자 모니터링 등 단계별로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대응 체계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환자 가검물, 조리기구, 보존식 등을 활용한 검체 채취 과정이 시연됐고, 참여자들은 개인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한 뒤 훈련 종료 후 대응 매뉴얼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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