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6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하고, 지역 27개소 신규 가게의 착한가게 가입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 등 총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시의 착한가게는 2009년 1호점이 첫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807호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7호점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착한가게 운동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준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자가 매출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되며, 참여 가게에는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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