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2일 시청에서 ‘제4기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청년이 주도하는 실질적 청년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년정책위원회 본격 가동[구미시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정책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공유한 뒤 청년 중심의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청년정책위원회 본격 가동[구미시 제공]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치 기구로, 제조업·농업·문화·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대표와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지역 청년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청년정책의 비전과 실행방안을 함께 설계해 나가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하고 살고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 주거, 문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위원회가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창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구미시가 추진할 2025년 청년정책 방향과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 단체와 동아리를 지원하는 ‘구미영에너지프로젝트’의 사업 선정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구미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앞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설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구미’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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