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7월 2일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조감도[김천시 제공]
이번 보고회는 그간 진행된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센터의 공간 구성과 기능, 기술 인프라 등에 대한 실행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강호영 본부장, 설계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지역 부품산업 구조를 전동화와 경량화 기반의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거점 인프라다.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며,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약 1,9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부품 시제품 제작과 분석실, 성능·신뢰성 시험 장비실,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공간, 기업 지원 공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 개발부터 시험, 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된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내 기존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신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실시설계 최종 보고회를 계기로 김천의 미래차 산업 전환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며 “김천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차 부품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 하반기 중 공사에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센터 완공 이후에는 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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