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그룹 창업자인 이광래 회장이 2025년 7월 9일(수요일) 숙환으로 향년 93세 별세했다.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고인은 1933년 11월 8일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서 태어나, 1982년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창립하며 건설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2년 우미그룹 회장에 취임한 뒤, 전국 각지에서 주택사업을 본격화하며 우미그룹을 국내 대표 건설사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회장은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협력회사를 가족처럼 대하며,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으로 품질 중심의 주택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협력업체 대금 지급을 미루지 않는 정도경영과 성실납세 원칙은 기업가 정신의 귀감이 되었다.
고인은 18년간 군 경리장교로 복무하며 국가에 헌신했고, 예편 후 건설업에 뛰어든 후에도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2006년 설립한 금파재단(현 우미희망재단)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공로로 다수의 대통령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2019년에는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우미그룹 회사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지며, 조문은 7월 10일(목요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조화와 조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이며, 발인은 7월 12일(토요일) 오전 5시, 장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이다.
유족으로는 장남 이석준 우미글로벌 부회장, 차남 이석일, 장녀 이혜영 우미건설 건축디자인실 실장이 있다.
우미그룹 관계자는 “이광래 회장님은 한 세대의 건설을 이끈 선구자였다”며 “그의 철학과 정신은 우미의 이름 아래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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