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1일 오전 10시 중동면 낙동강 일대에서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 쏘가리 치어 약 1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제성 치어 방류[상주시 제공]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전장 약 3cm 내외로, 상주지역의 내수면 생태 환경 회복과 수산자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가리는 생태계 내에서 상위 포식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업 가치도 높은 어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쏘가리는 경북 지역 기준으로 체장 18cm 미만일 경우 포획이 금지되며, 매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산란기 보호를 위한 포획금지 기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상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상주시 내수면 어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 환경을 개선하고, 내수면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매년 토종 어류 보호를 위한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를 잃고 줄어드는 토종어류의 개체 수를 회복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쏘가리 방류는 생태복원과 더불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