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일 예천양수발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화재와 화생방테러 발생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예천군 제공]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적의 공격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에는 예천보건소,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육군 제50보병사단 문경예천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전시대비계획 시행 절차를 숙달했다.
시나리오는 드론이 양수발전소에 접근해 화재를 일으킨 상황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방서의 화재 진압, 미상 드론 발견과 상황 전파, 경찰의 초동 조치, 드론에 의한 화생방 오염 정황 발견 후 공군 화생방신속대응팀(CRRT)과 폭발물처리반(EOD)의 출동 및 제독 조치, 마지막으로 테러범 검거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가 이어졌다.
김학동 군수는 “테러와 재난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민을 각종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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