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이 관람객 앞에 더 생생한 우주를 펼친다
플라네타리움 내부[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플라네타리움 개선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7억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과학관은 노후된 플라네타리움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천체 투영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실내 관람 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고해상도 천체영상 시스템과 입체적 음향설비를 갖추면 기존보다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이 가능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단순한 천체영상 상영을 넘어 돔 형태 스크린을 활용한 강연과 돔 콘서트 등 복합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천체교육과 야간 천문관측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도 제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구미과학관은 동락공원 내 위치한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매년 7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실감형 과학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과 행사 정보는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gumis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과학 콘텐츠 제공과 창의융합형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강화의 출발점”이라며 “구미과학관이 경북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철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