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출신 역사 인물 장한상을 무대에 올리며 군민과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 포스터[의성군 제공]
군은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남대천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독도장군 장한상」을 무료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의 주인공 장한상은 조선 숙종 시절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수토사로, 일본의 도발에 맞서 왜인들을 몰아내고 영토 수호에 앞장섰던 실존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그의 생애를 바탕으로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 3D 비디오 프로젝션, 특수효과를 접목해 남대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융합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주연 배우로는 뮤지컬 배우 김준현이 장한상 역을 맡았으며, 안용복 역은 배우 조유신, 숙종 역은 실력파 배우 박형규가 맡아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심정완, 김형균, 김륜호 등 뮤지컬 배우와 전문 무용수들이 함께하며, 의성합창단, 풍물단, 태권도·난타 공연단, 아역 배우 등 지역 예술인 100여 명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출은 (사)극단 맥의 이정남 대표가 맡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장으로, 첨단 영상기술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토사 장한상을 재조명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기리고, 나아가 의성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군민과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만 8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관광문화과(054-830-6305)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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