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9월 9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구미 로컬푸드 국회 판촉전」을 열어 국회의원과 수도권 인사들에게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무대 성격으로 진행됐다.
국회 앞마당 물들인 구미의 맛[구미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 의원과 재경향우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구미칠곡축협과 구미한우협회직판장(한우), 구미시농협쌀조공법인(쌀), 샘물영농조합법인(구미밀가리), 구미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 등이 참여해 한우, 쌀, 밀가리, 멜론 등 10여 종의 대표 농축산물을 선보였다.
판촉전에서는 다양한 품목이 할인 판매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한우는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구미쌀과 구미밀가리, 멜론 역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수도권 판로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우(구미칠곡축협) : 등심·안심·채끝·부채살·양지 5종, 최대 33% 할인
쌀(구미시농협쌀조공법인) : 일품·영호진미 2종, 10% 할인
밀가리(샘물영농조합법인) : 1㎏ 단위, 10% 할인
농산물(구미로컬푸드직매장) : 멜론·사과·포도·고구마·우리밀빵, 최대 28% 할인
구미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농업 브랜드의 전국적 위상 제고와 농업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서울광장 페스타와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미 로컬푸드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라며 “밀밸리화 사업, 구미밀가리 출시, 구미한우 명품화 등 성과를 전국에 알려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판촉전은 구미 로컬푸드의 전국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서울광장 페스타의 성공을 예고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철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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