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유치원·초등학교 대상…2025년 지원 규모 대폭 확대, 2026년 사업도 준비
2025.09.19 (금) 08:09:53
최종편집 : 2025.09.19 (금) 08:09:53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부터 도내 6개 시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 통학로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점검[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의 지역 현안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예산을 50대50 비율로 매칭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 반경 30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점자 블럭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며, 예산은 해당 지자체로 이관되어 실제 집행은 지자체에서 맡는다.
2024년에는 3개 시군 유치원 3개원과 초등학교 1교가 선정되어 총 1억 1,100만 원이 지원됐다. 이어 2025년 1차 사업에서는 3개 시군 유치원 1개원과 초등학교 9교에 2억 5,700만 원, 2차 사업에서는 2개 시군 유치원 11개원과 초등학교 6교에 2억 6,200만 원이 각각 지원되며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2026년 1차 사업은 학교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자체와 협의 후 추진 가능성과 예산 매칭 규모를 검토한 뒤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학교와 예산이 지원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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