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과의 인력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베트남 라오까이성 대표단 고령군 방문[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라오까이성 인민위원회 부 티 히엔 하인(Vũ Thị Hiền Hạnh)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 20여 명을 맞이해 인력 유치와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6일 양측이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교류 확대와 인력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 고령군은 올해 9월 1차로 35명의 근로자를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총 165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오까이성 대표단은 10월 1일 고령군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근무 환경을 살펴보고, 2일 오후 4시 30분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인력 교류와 안정적인 파견 시스템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방문은 양국 지방정부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라오까이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이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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