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의성군 제공]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드론농구 17개 팀과 관내 드론축구 8개 팀 선수단, 관계자, 관람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의성군은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 드론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왔다.
올해를 기점으로 대회 운영이 한층 활성화되며 지역 드론 스포츠 산업 성장과 인재 육성 기반도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이날 드론농구 결승전에서는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강동청소년A팀이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을 주축으로 한 의성나르샤팀과 접전을 펼쳤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흐름 속에 단 1점 차로 강동청소년A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출전한 드론축구 결승에서는 단촌초A팀이 의성초A팀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관중석에서는 정교한 드론 조종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에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와 관중,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 교육과 체험, 대회를 연계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드론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이 드론스포츠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전국 단위 교류와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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