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AI 순환자원 회수 스마트빌리지 추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로 탄소중립 실천

2026.01.13 (화) 08:56:30 최종편집 : 2026.01.13 (화) 08:56:30      

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 스마트화로 ECO-칠곡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생활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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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칠곡군 제공]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5천1백만 원 규모로 국비 2억4천6백만 원과 군비 1억5백만 원이 투입되며, 연내 군민 접근성이 높은 관공서와 공원 등 15개소에 AI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을 95% 이상 정확도로 선별하고 수거할 수 있어 회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입과 오염을 최소화하며,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의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칠곡군은 이를 통해 기존 재활용 과정의 한계를 개선하고 자원순환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활용품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해 보다 체계적인 순환자원 관리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무인회수기 이용자에게는 보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용 실천이 일상 속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 동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과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오프라인 지원을 병행하고, 온라인 기반 관리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환경 정책을 실현하고, 군민 참여 중심의 자원순환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빌리지 사업 선정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ECO-칠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환경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주민 참여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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