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칠곡군 제공]
이번 발대식은 1부 공식 발대식과 2부 자원봉사 기본 교육 및 가족 소개 오리엔테이션, 가족쓰담걷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단원들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눴다.
2026년 청소년가족봉사단으로 선발된 가족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세대공감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온기나눔, 가족 안전체험과 안전·생활 캠페인,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동성과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재욱 군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고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가족봉사단이 지역사회 화합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 청소년가족봉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누적 1,991가족, 3,551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 자원봉사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켜 왔으며, 세대를 잇는 참여형 봉사 모델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발적 참여와 실천이 일상화되는 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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