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9천355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절차에 착수하며,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과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산정 작업을 진행한다.
상주시청 전경[상주시 제공]
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은 지난 1월 16일까지 실시한 건물 특성과 토지 특성, 개별주택 이용 현황 등 세부 특성조사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이뤄지며, 실제 주택 현황과 변동 상황을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합리적인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뿐 아니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와 국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핵심 자료로, 산정 결과의 적정성과 공정성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주택의 물리적 상태와 주변 환경 변화,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산정하고, 공시가격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산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주택가격 산정이 마무리되면 3월 13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3월 18일부터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가격의 타당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쳐 확정된 2026년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되며, 주택 소유자는 공시된 가격을 기준으로 각종 세금과 부담금 산정이 이뤄지게 된다.
위창성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 산정을 위해 조사 단계부터 검증과 심의 과정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 작업은 상주시 주택가격 공시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 과세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평가되며, 향후 주택 행정 전반의 기준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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