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회]일본 교과서 독도 왜곡 규탄

  2027년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강한 유감 표명

2026.03.25 (수) 06:51:28 최종편집 : 2026.03.25 (수) 06:51:28      

일본 정부가 확정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독도 영유권 왜곡 내용이 포함되자 경북도의회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독도사진.jpg
독도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7년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하며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반영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번 검정 결과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영토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독도에 대한 일본 측 표현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현실을 외면한 왜곡된 주장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내용이 지속될 경우 잘못된 인식이 세대를 넘어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는 일본 정부를 향해 독도 관련 왜곡 표기의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올바른 역사교육 시행, 독도 관련 도발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을 요구했다.


박성만 의장은 교과서는 미래세대가 역사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을 짚으며, 왜곡된 역사 인식으로는 미래를 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독도 문제에 대한 왜곡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교육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왜곡된 역사교육이 다음 세대까지 잘못된 인식을 이어지게 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육 현장에서 독도 수호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외교적 갈등을 넘어 교육과 인식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경북도의회의 대응이 향후 지방정부 차원의 독도 수호 정책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독도 문제는 역사와 주권이 걸린 사안인 만큼 왜곡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올바른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TOP10
호
9
.
8
3
2
?
2019
김천
1/
많이 본 뉴스
[경북교육]유아·보호자 200명..
[구미]양포동, 해마루 숲길 걸..
[구미]구미시의회, 제299회 정..
[김천]직원 130명과 청렴 톡톡..
[칠곡]반부패·청렴정책 이행..
[봉화]글로벌가요제 2차 예선…..
[상주]상산교 재가설 완료…23..
[의성]인수위 제안 23건 재검토..
[칠곡]약목 두 번째 골목형상점..
[고령]무형유산 제와장 김은동..
[김천]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
[상주]국무총리배 전국 게이트..
[문경]문경 오미에그. 서울 소..
[경북의회]포항 영일고 학생 3..
[김천]김천시의회, 18일간 제2..
[경북교육]고교 진학 특수교육..
[경북도청]안동·예천서 하나..
[경북도청]중국 허난성과 30년..
[김천]제이앤티씨 TGV 유리기판..
[문경]문경시, 더 나은 문경을..
포토 뉴스
[구미]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기회 만들어
[구미]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김천]김천시의회 홍보대사 한혜진 코로나19 격려 영상
[구미]구미국가5산업단지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