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업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류와 담배 판매 여부, 출입 제한 준수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산면 일대에서 지난 5월 11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과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군과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단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노래연습장과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업주와 종사자 대상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최근 모바일 신분증 사용이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모바일 신분증 확인 방법과 위·변조 판별 요령을 안내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보호 스티커와 안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준수와 유해환경 차단 필요성도 함께 안내해 업소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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