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 최대 막걸리 전문 박람회에서 연이어 수상작을 선보이며 상주 전통주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막걸리 엑스포[상주시 제공]
상주시 대표 전통주 업체인 상선주조와 다담도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MAXPO 2026)’에 참가해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는 전국 120여 개 양조장과 전통주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막걸리 전문 박람회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통주 시음 행사와 바이어 상담, 전통주 문화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돼 전국 양조업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에서 상선주조는 최근 ‘2026 K-SOOL Trend Awards’에서 대중성 부문 골드와 브랜딩 부문 실버를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지역 대표 전통주 브랜드로 주목받았다.
또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통주류 탁주 생막걸리 부문에서도 ‘이너피스’ 탁주 2종이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상선주조는 상주산 유기농 쌀과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로, 전통적인 풍미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상대로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다담도가 역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조오탁 10%’로 대상을 수상했고, ‘조오탁 8%’ 또한 탁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다담도가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상주 전통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조오탁 10%’는 상주산 찹쌀과 멥쌀, 우리 밀 누룩을 활용해 저온 숙성 방식으로 빚은 생막걸리로,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막걸리엑스포 참가가 상주 전통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주 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전통주 브랜드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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