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청송 최초의 27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열린 군수배 대회에서는 지역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과 축하 분위기가 이어졌다.
27홀 객주 파크골프장 준공[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객주 파크골프장에서 지난 23일 ‘객주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동호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송군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축하했으며, 준공식과 함께 열린 ‘제4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새롭게 조성된 코스를 직접 이용하며 의미 있는 첫 라운딩을 펼쳤다.
진보면 진안리 605번지 일원에 조성된 객주 파크골프장은 청송군 최초의 정식 27홀 규모 파크골프장으로 넓은 부지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갖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용객 편의를 위해 약 60평 규모의 관리사무실과 각종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됐으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코스 구성으로 청송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공간이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객주 파크골프장은 코스별 특성과 난이도를 다양하게 배치해 경기의 재미를 높였으며, 청송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공과 함께 진행된 제4회 청송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객주 파크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공식 대회로, 지역 동호인들이 새 코스에서 실력을 겨루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청송 최초의 27홀 객주 파크골프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청정 자연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객주 파크골프장은 준공식과 군수배 대회 종료 후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와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가며, 시설 점검과 보완 작업을 마친 뒤 오는 8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송군은 객주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 [경북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