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경상북도 대표 산림교육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산림교육 역량을 입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경상북도 주최, 사단법인 경북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개최된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칠곡군 소속 유아숲지도사와 숲해설가들이 대상과 최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숲교육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전문성, 현장 적용 능력을 겨루는 경상북도 대표 산림교육 행사로 매년 다양한 산림교육 우수사례가 소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 소속 홍성희 유아숲지도사는 ‘돌멩이야 넌 누구니?’를 주제로 한 유아숲교육 시연을 선보여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희 지도사는 자연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돌멩이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관찰과 체험 중심의 교육 기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숲의 아름다움과 사계절의 변화를 담아낸 사진 부문에서도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우수한 역량이 빛을 발했다.
‘숲속사계’를 주제로 진행된 사진 부문에서는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 박희경 유아숲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홍성희 지도사가 장려상, 박민숙 지도사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며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칠곡군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교육 효과와 전문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며, 지역 산림복지 서비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칠곡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교육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군민들이 숲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칠곡군 산림교육 정책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동시에 숲을 활용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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