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화원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 계승, 시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문화원, 제19대 김홍배 원장 취임식[상주시 제공]
상주문화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임시총회 및 제19대 상주문화원 김홍배 원장 취임식'을 열고 제19대 문화원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윤문하 상주시노인회장, 상주향교 김명희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과 기관·단체장, 문화원 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임시총회에 이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상주문화원 상주시 민요합창단이 지역의 정서를 담은 민요를 선보였으며, 사물놀이패 '신명'은 힘찬 풍물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홍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8대 문화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19대에는 공정과 상식을 중심 가치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시민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변화하는 문화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주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홍배 원장의 제19대 상주문화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상주문화원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심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고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문화원은 앞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은 물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제19대 상주문화원이 상주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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