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성동구새마을회(회장 유영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도농 상생과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성동구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상주시 제공]
협약식에는 양 단체 임직원이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와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 새마을회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상주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재해·재난 발생 때 상호 지원, 지역 축제·행사 교류, 문화·관광 활성화, 친선 방문, 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성동구새마을회는 오는 10월 상주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주곶감과 샤인머스캣, 쌀 등 지역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번 교류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을 덜고 상주 농산물의 판로를 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안정적인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도농 상생의 계기도 될 전망이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청계천박물관과 도서관, 마장축산물시장을 견학하며 성동구의 우수 정책과 문화자원을 살펴봤다.
성동구새마을회는 상주 방문 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등 문화·관광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상주시새마을회는 현재 전국 7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상호 방문과 농촌봉사, 특산품 직거래,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일손돕기와 상주 농특산물 판매 확대,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시장 안재민) 안재민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도농 상생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촌일손돕기, 문화·관광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관광 교류를 잇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단체는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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