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 시상식을 열었다.
제4회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김천시 제공]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은 전통공예와 전통미술 분야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도재모)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대전에는 전통공예 10개 분야와 전통미술 5개 분야 등 총 15개 분야에서 354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과 박근혜 김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대상은 이미나 작가의 ‘음수사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이지순 작가의 ‘봉황을 품다’, 특별상에는 조희동 작가의 ‘정’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왕섭 작가의 ‘마리오네트인형’, 정혜옥 작가의 ‘소나무’, 조은진 작가의 ‘백의관음도’, 보명스님의 ‘양유관음’, 정필순 작가의 ‘커플봉황도’, 김영선 작가의 ‘규방책거리’, 정영미 작가의 ‘책가도 가리개’, 송명희 작가의 ‘옥당부귀도’, 강기환 작가의 ‘코끼리가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훌륭한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통공예미술을 향한 김천의 자부심을 입증한 이번 대전이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은 전통공예와 전통미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작가들의 창작 열정을 시민들과 나눈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뒷받침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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