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진열) 보건소가 군위고등학교에서 지난 14일 1·2학년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골든장학퀴즈’를 운영했다.
흡연예방 골든장학퀴즈[군위군 제공]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흡연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호기심이나 주변의 권유로 흡연을 시작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반담배와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흡연·전자담배의 유해성과 니코틴 중독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모둠별 골든장학퀴즈, 금연 체험활동, 참여형 게임, 금연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일방적으로 설명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문제를 풀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해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골든장학퀴즈에서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 물질과 니코틴 중독의 위험성, 전자담배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문제로 풀며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확인했다.
금연 체험활동과 참여형 게임에서는 흡연이 성장기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담배를 권유받았을 때 거절하는 방법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흡연과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담배를 시작하지 않겠다는 금연 실천 의지도 다졌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담배를 피운 뒤 끊는 것보다 처음부터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흡연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흡연 예방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위군 보건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확대해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막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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