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육군 제50보병사단이 UFS 훈련 기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울진군 일원에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청 전경[울진군 제공]
이번 훈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한미연합 전력과 민·관·군·경·소방 전력이 참여해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공동 대응하는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한다.
훈련에는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며 공포탄과 연막탄 등 훈련용 교탄도 사용한다. 실전과 같은 상황을 조성해 관계기관의 대응 절차와 현장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울진군과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유사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 상황조치 능력을 높이고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훈련의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 기간 울진군 일원에서 실제 병력과 군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일부 지역에서 교통 불편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울진군과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안전한 훈련이 진행되도록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사시설이나 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는 사람 또는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행정과 군, 경찰, 소방이 각자의 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울진군과 육군 제50보병사단은 훈련 과정의 주민 불편을 줄이면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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